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춘천 금호3차 경로당과 퇴계7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금호3차 경로당은 1994년 6월 설치돼 44명이 이용 중이며 주 2회 노래교실과 웃음치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 설치된 퇴계7단지 경로당은 77명이 이용하고 있다. 주 1회 웃음치료 여가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강원자치도는 경로당의 활성화를 통해 집과 가까운 동네에서도 원하는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비와 프로그램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난해 시범 실시하고 올해 1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노인회관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신축공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