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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학생 함께 … ‘강원 장애학생 e페스티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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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26일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을 슬로건으로 ‘2025 강원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26일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을 슬로건으로 ‘2025 강원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26일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을 슬로건으로 ‘2025 강원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로봇코딩 △동영상 제작 △스마트 검색 △SW코딩 등의 정보경진대회와 △닌텐도스위치스포츠 △모두의 마블 △FC온라인 등 e스포츠 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e스포츠 종목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장에는 체험 부스가 마련돼 흥미를 더했다. 체험존에는 로봇축구, 인생네컷 촬영, 레트로 게임, e스포츠 체험, 마술사 체험 등이 마련됐고, 프리존에는 커스텀 스티커 제작,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인범 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모두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정보화 시대에 장애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종목별 1위 수상자는 오는 9월 9~10일 이틀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26일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을 슬로건으로 ‘2025 강원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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