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사랑의 서정시, 성서를 ‘만나’다
철원출신 이창건 시인이 성서입문서 ‘시처럼 읽는 성서·만나’를 펴냈다.
‘영원한 약속’, ‘사랑의 완성’ 등 총 2부로 구성된 이 책은 이 시인이 45년간 신앙 안에서 성경을 읽고 묵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
2025-12-19 00:00:00
-
[책]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청소년 여행편 2025 오사카편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청소년 여행편 2025 오사카편’은 다섯 명의 청소년이 일본 오사카로 떠나 경험한 3박4일의 여정을 담은 여행기이자 성장 에세이다. 이들은 비영리 사단법인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
2025-12-18 13:39:00
-
[책]구수하고 재미있는 삼척방언 순례
삼척 출신 이경진 수필가가 에세이 ‘구수하고 재미있는 삼척방언 순례’를 펴냈다.
오랜 객지살이로 고향이 그리울 때, 이 수필가는 삼척의 말들을 곱씹었다. 그리운 이들과 주고 받았던 대화를 되새기며 고향의 ...
2025-12-18 12:54:03
-
[책]“두루미의 그림자 위에 언어를 놓다”
춘천 출신 유인규 시인이 디카시·디카시조집 ‘동쪽 달에 비친 두루미’를 펴냈다. 자신이 찍은 사진 위에 짧은 시구를 얹는 디카시, 그 중에서도 운율과 전통미를 함께 품은 디카시조라는 형식 안에서, 시인은 “...
2025-12-18 12:54:01
-
[책]암과 마주한 과학자의 질문 ‘병원에 간 과학자’
“질병은 모든 이에게 같은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지만,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었다.”
김병민 한림대 반도체·디스플레이융합스쿨 겸임교수(쏙SOAK의 프로덕트 오너, 재단법인 카오스KAOS 사무국장)가 암 진단과 치료...
2025-12-18 12:54:00
-
[책]헬로! 산천어
삶의 상처를 품고도 끝내 돌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헬로! 산천어-지금은 산천어를 만나볼 시간’이 출간됐다. 매년 겨울,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화천 산천어축제를 배경으로 한 이 책은, 단순한 지역 콘텐츠...
2025-12-15 13:55:53
-
[책]“99번째 겨울을 건너온 시, 다시 시를 묻다”
숫자 ‘99’는 묘한 긴장을 품고 있다. 가득 찼으나 넘치지 않았고, 끝에 다다랐으나 아직 마침표를 찍지 못한 경계의 수다. 시인이자 달아실 출판사의 편집장인 박제영이 펴낸 새 시집 ‘아흔아홉 개의 달과 아흔아...
2025-12-12 00:00:00
-
강원문화재단 일본서 ‘K-문학’의 정수 알린다
강원문화재단이 12일 일본 도쿄에서 ‘진보초 강원책장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강릉 출신 유금옥 아동문학가와 강원일보 신춘문예 출신 전석순 소설가(춘천)가 참여해 강원 문학의 정수를 소개한다....
2025-12-11 13:39:19
-
[책]김규중시인 ‘햇비를 맞으며 걷는 그대’
인제출신 김규중시인이 두번째 시집 ‘햇비를 맞으며 걷는 그대’를 펴냈다.
1부 ‘잊혀가는 기억의 길목에서’, 2부 ‘흔들리는 삶의 모서리’, 3부 ‘꾸미지 않은 위로’, 4부 ‘그대에게서 나를 보며’, 5부 ‘다시 시...
2025-12-11 13:39:17
-
[책]밤이 깊지도 않고 새벽이 왔다
춘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장상옥 시인이 시집 ‘밤이 깊지도 않고 새벽이 왔다’를 펴냈다.
눅진한 삶의 향기를 담은 작품들로 시 세계를 구축해 온 장 시인은 신간에서도 삶의 무게를 담은 시어들을 풀어낸다. 4...
2025-12-11 13: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