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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도시 강릉, '친절·정직·깨끗'한 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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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친절, 정직, 깨끗한 강릉 조성 광폭 횡보

◇지난해 6월 출범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최길영)는 1년간 강릉시민과 함께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6월 출범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최길영)는 1년간 강릉시민과 함께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6월 출범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최길영)는 1년간 강릉시민과 함께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에는 2월 동해선 개통과 연계해 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부산역에서 현지 홍보활동을 벌였고, 3월에는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와 연계한 시민 동참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어 6월 28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실천운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추진위원회는 3대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광객 환영 캠페인, 가격표시제 준수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을 다각도로 진행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실천 협약은 현재까지 3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범시민적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맞춤형 관광 CS교육'이 본격 추진된다. 9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각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일반시민, 관광종사자, 자생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천형·참여형 시민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전문 CS강사가 맡아 친절한 인사, 적극적인 응대, 정직의 심리학, 청결과 말의 관계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오는 9월에는 동해선과 연계한 동대구역 현지 홍보 활동도 계획 중이다. 강릉의 주요 관광명소와 시민실천운동을 직접 홍보하고, 설문과 이벤트를 통해 타 지역민의 인식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최길영 추진위원장은 "오늘 우리가 실천하는 친절하고 정직하며 깨끗한 행동이 내일의 국제관광도시 강릉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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