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선 사북청소년장학센터가 9일부터 14일까지 6일동안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두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정선 포함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상시 체험 및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과학공연은 12일 과학 마술 공연과 13일 과학 연극 공연이 실시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상시운영 프로그램으로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같은 4차 산업 체험 활동이 마련됐으며, 실외에서는 미디어 콘텐츠가 탑재된 이동 과학 차량(싸이 휠)을 통해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황진호 사북청소년장학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이 과학을 즐겁게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과학을 쉽고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주간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