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시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선제 대응에 나섰다.
먼저 정부의 폭염 대응체계 개편에 발맞춰 기존 2단계 특보 체계를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의 3단계 체계로 세분화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밤사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열대야에 대비하고자 해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열대야주의보 대응 기준을 신설했다.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표적 휴식 공간인 무더위쉼터는 총 131개소를 지정해 체계적으로 가동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폭염저감 인프라 확충에는 확보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9,760만원을 전격 투입한다. 이번에 확보한 재원은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조양동 엑스포공원 횡단보도 등 주요 거점 6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신설 및 교체해 도심 속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촘촘히 확충해 올여름 무더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의 폭염 대책을 빈틈없이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