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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원의선택-표심 여기서 갈렸다]역전 허용 없이 모든 동에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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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장 선거

◇6.3지선 이상호 태백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비례의원 당선인들에게 4일 당선증이 교부됐다.

【태백】6.3 지선 태백시장 선거 결과는 지난 4년간 긍정적 시정 평가와 지역경제 회생에 대한 바람이 집약된 결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이상호 당선인은 총 2만2,670표 중 1만3,639표를 획득, 8,474표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김동구 후보를 5,165표라는 큰 차이로 따돌렸다.

특히 관외 사전투표를 제외한 황지동, 황연동, 삼수동, 상장동, 문곡소도동,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등 태백지역 8개 동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관내사전투표에서는 이 당선인이 4,537표, 김 후보가 3,595표로 942표의 차이를 보였지만 선거일 투표에서 이 당선인 7,762표, 김 후보 3,541표 등 두배가 넘는 4,221표로 격차를 벌렸다.

결국 거소투표, 관외사전투표 등을 포함해 이 당선인이 61.67%, 김 후보가 38.32%로 23.35%포인트 차이로 최종 집계됐다.

이 당선인은 시장 초선 당시 득표율인 54.0%보다 7.67%포인트 올라 지난 4년간의 시정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민선 8기 펼쳐놓은 태백URL 등 국책 사업 유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탄탄페이 상시 20% 캐시백,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등 실생활을 공략한 복지 공약이 시민들에게 와 닿았다는 평이다. 또 막판 선거전이 과열 양상으로 흐르며 상대 후보 측의 ‘관권 선거’ 주장 등 네거티브 전략이 오히려 공무원 표심을 자극하며 역효과를 본 것도 이 당선인의 승리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당선인은 “재선 시장으로서 더 열심히 일 하고 좌우 떠나 소통하고 협치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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