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창2리와 대월2리 마을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공동급식소를 운영하며 주민 건강을 챙기고 농촌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창2리와 대월2리 마을회는 농번기인 지난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마을회관에 공동급식소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농사일로 바쁜 시기 식사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민들이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히 고령 농업인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 특성상 공동급식소는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영농 효율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공동급식소는 마을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운영된다. 부녀회원들은 매일 식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조리해 주민들에게 정성껏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있다.
마을회관은 식사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영농 정보를 공유하고 안부를 나누는 소통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 함께 식사하며 공동체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주민들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 점심 준비 부담을 덜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이웃들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을에 활력을 더해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창2리와 대월2리 마을회는 “앞으로도 공동급식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농번기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형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