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전시]김명숙 강원미술상 본상 수상 기념전

17∼21일 춘천미술관

17일 오후 6시 춘천시 운교동 파레스뷔페에서 열리는 ‘강원미술인의 밤’ 행사에서 강원미술상 본상을 수상하는 서양화가 김명숙씨가 수상기념 개인전을 마련했다.

17일부터 21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3년 전부터 시도해 온 김씨의 섬유회화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서울오픈아트페어에 출품하기도 했던 김씨의 최근작은 이미지와 오브제(섬유)가 지닌 물성(物性)의 촉각과 시각적 조화로 보여준다.

작가의 예술적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전시회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4시.

용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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