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이 일주일간 재상영에 들어간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소사춘(소중한 날의 꿈을 사랑하는 춘천시민)'이 온라인을 통해 영화살리기 홍보를 진행하면서 춘천 CGV에 단체관람 문의와 신청이 쇄도하자 극장측에서 이례적으로 재상영을 결정했다.
이 영화는 헐리웃 대작영화 등에 상영관을 내주고 조기종영된지 일주일 만인 7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후 3시15분과 8시 하루 2회 다시 상영될 예정이다.
오석기기자sgtoh@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