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평창 출신 김홍태 테크데이타 대표이사 사업확장

◇평창 출신 김홍태 (주)테크데이타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는 24일 서울 대치동 그룹 회의실에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총판 출정식 및 사업 확장 이전식을 가졌다.

평창 출신 김홍태 (주)테크데이타 대표이사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룹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총판 출정식 및 사업 확정 이전식을 가졌다. 김 대표가 1998년 9월 창립한 (주)테크데이타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전문 소프트웨어 파트너(LAR), 서비스, 교육전문 파트너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해외사업을 비롯해 LG 모바일 액세서리, Harman 개인용 음향기기 총판 등 모바일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김 대표는 또 지난해 11월 자회사인 (주)테크그룹을 설립해 지난 7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총판(공공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 대표는 이날 “창립 14주년을 계기로 2020년까지 향후 8개년 중장기 비전전략을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2020년 매출 목표 1조2,000억원에 도전하겠다”며 “커다란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첫걸음인 만큼 도민들의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김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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