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동화책 읽는 게 좋았다. 그러다가 동화 속 아이들과 함께 살고 싶어졌다. 동화 속 아이가 해 볼 만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졌다. 그래서 주위를 살피고 아이들 세상을 들여다보고 고민하게 되었다.
점점 세상에 호기심이 생겨나고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 건 동화를 쓰면서 얻은 덤이다. 앞으로도 동화 속 상상세계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나도 행복하다. 더욱 정진하여 아이들 마음에 남는 작품을 쓰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작가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제 글을 뽑아주신 강원일보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동화를 쓸 수 있는 힘을 길러주신 어린이책 작가교실 정해왕 선생님,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함께 좋은 동화를 쓰기 위해 노력하는 글벗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동화의 길로 이끌어준 조규미 언니, 잘해보라고 다독여 주신 부모님과 늘 곁을 지켜주는 남편, 엄마 작품의 원동력이 되어준 아들 병주와 딸 서린이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 조규영(44)
△ 서울 生
△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