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을 해소할 단비가 내렸지만 강릉 식수원인 오봉 저수지의 저수율 수위는 크게 회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북강릉 57.9㎜ 강릉 53.5㎜ 대관령 74.8㎜, 진부 93.5㎜의 많은 비가 내렸다. 하지만 삽당령의 강수량은 14.5㎜에 불과했다.
오봉 저수지 저수율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삽당령의 강수율이 부족, 이날 오봉 저수지의 저수율은 전날보다 0.3%하락한 25%로 기록됐다.
강릉=임재혁기자jaehyek@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