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캠페인 일환
3일까지 어르신 윷놀이
키즈 콘테스트도 성료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강릉의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하는 붐업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모은다.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회장:최길영)는 오는 3일까지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G-100 성공올림픽 시작은 실버 스마일부터'라는 주제로 어르신 윷놀이대회를 개최한다.
강릉 전역에서 참가 신청한 61개팀 244명이 올림픽과 스마일 캠페인 실천의 내용을 담아 특수 제작한 윷판을 활용, 리그전으로 윷놀이를 하며 올림픽을 배워간다.
이에 앞서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박지현)와 공동으로 지난 31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올림픽 G-100 키즈 스마일 응원 서포터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 14개팀 3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올림픽과 스마일 캠페인 실천을 주제로 올림픽 응원 공연을 펼쳤다.
한편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개막 D-100일을 기념해 1일부터 올림픽이 끝나는 내년 3월까지 시청 18층 행정역사관에서 역대 올림픽 관련 자료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강릉=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