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농민이 정책·예산 수립·민주주의 실현”
최동용 “농민들의 대의기구인 농업회의소 설치”
변지량 “농업예산 전체예산의 10%선 확보할 것”
6·13 춘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가 다양한 농업 정책을 제시하며 공약대결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수, 자유한국당 최동용, 바른미래당 변지량 후보는 5일 춘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질의한 농업위원회 구성에 대한 입장과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방안 등을 밝혔다.
이 후보는 “농민 스스로가 정책과 예산을 수립하고 시장은 열심히 예산 등을 지원하는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며 “친환경 농식품 체험·테마파크를 조성해 산업적 자원으로 이끌고 중소농협동조합을 구성해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하게 하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상명하달식 농업정책의 개선을 위해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 산하 농림축산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하고 농민들의 대의기구인 '농업회의소'를 설치하겠다”며 “중소농 소득 창출을 위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지역농산물 납품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변 후보는 “농업예산을 전체 예산의 10% 선으로 확보해 지원 규모에 있어 소외받는 상황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가장 먼저 농업현장 조사를 통한 문제점 파악 및 대안 마련에 나서면서 시장 직속 농업위원회를 구성해 농민과의 상호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무헌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