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명태의 주산지로 명성을 날렸던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에 명태음식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명태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음식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
명태음식 클러스터는 거진읍 거진리 340-29번지에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800㎡ 규모로 조성되며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2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명태부산물 점포(명태찐빵, 명태곤약젤리, 명태탕수육, 명태돈가스, 명태껍질 튀김)와 명태전문식당(명태지리, 동태탕, 명태 곤이탕, 명태알탕, 코다리 조림, 명태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권원근기자 kwon@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