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양리~덕송리 도로 균열
국도 42호선 북실리로 우회
[정선]11일 집중호우로 정선읍 봉양리와 덕송리 구간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에 균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정선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전문기관에 정밀진단을 의뢰한 상태다. 또 균열에 따른 도로 통제 구간은 국도 42호선과 정선읍 북실리로 우회시키고 있다.
군은 현장 정밀점검 결과에 따라 1차선 우회가 가능할 경우 신호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유병민 군 도시과장은 “조양강변 도로에 균열이 계속 진행 중인 만큼 2차 피해와 안전을 위해 교통을 전면 통제했다”고 말했다.
오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