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부문=김주원(62) 상지대 산학단 지역협력센터장은 “앞장 서 이끌어주신 마을 리더분들과 마음을 움직여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농촌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센터장은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느낀 것은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함께 할 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농촌문제는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집단지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권순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