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커피에 뷰티 더하다 전세계 22개국 수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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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래미 글로벌 기업 도약…스킨케어 브랜드 ‘필링빈'

강릉 커피의 재발견, 국내 선두를 달리고 있는 커피 스킨케어 브랜드 ‘필링빈'을 만든 (주)래미(대표:강호길)는 커피를 활용한 스킨케어 분야에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업체다.

2016년 강릉원주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투자, 수출 등 보육 역량강화 사업을 지원받아 러시아, 베트남, 중국, 일본, 세르비아 등 전 세계 22개국에 수출실적을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커피에 뷰티를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각질 제거에 탁월한 ‘커피 스크럽 클렌저'를 내세워 친환경적이고 글로벌한 커피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 온 래미의 필링빈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공장 및 시설 확장과 국제 규격에 맞는 ISO22716, CFDA, CPNP 등의 인증을 확보했으며 해외 수출로 인한 다양한 지적재산권 보호도 강화하고 있다.

강호길 대표는 “2017년 대만업체와 상표분쟁으로 1년간 긴 소송을 했지만 강릉원주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한 지식 재산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강릉=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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