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의장:김명길)는 27일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회계과, 민원토지과, 일자리경제과, 지역발전전략과, 복지정책과 등 5개 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최종현 의원은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사 진입 구간 토공노반 일부 구간 교량화 추진과 관련, 역사 지하화 등 타 지역 사례를 검토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방원욱 의원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최고의 예우와 보상으로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한 근로기회 제공 등 안정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애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중단된 북방항로 운항 재개 및 크루즈선 유치와 관련, 새로운 북방항로 운항 선사 접촉과 관광상품 개발 등 속초항이 동북아 국제 관광 무역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성=권원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