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복지재단은 2일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진태현(41)♡박시은(42) 부부가 팬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 1,155만2,000원을 장애아동 수술비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화배우 진태현은 곧 태어날 2세를 위해 '베이비 샤워' 대신 장애아동을 돕는 '기부 샤워'를 진행했다. 또, '일일 기부 카페'를 운영하며 당일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장애아동의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많은 분들과 의미있는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기로 했다"며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