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도립극단 스테이지 무비 '소매각시' 파주국제세계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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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
강릉 관노가면극 소재 작품

◇강원도립극단 스테이지 무비 '소매각시'가 파주국제세계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돼 27일 오후 5시 경기 파주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상영된다. 영화 스틸컷.

강원도립극단 스테이지 무비 '소매각시'가 파주국제세계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됐다. 27일 오후 5시 경기 파주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개막초청작으로 상영된다.

도립극단은 지난해 정기공연으로 마련한 연극 '소매각시'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다양하게 선보일 방법을 찾던 중 ㈜큰나무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영화를 제작했다. 단순히 연극 실황을 녹화한 것이 아니라 강릉 허난설헌 생가 등에서도 촬영이 진행됐다.

◇강원도립극단 스테이지 무비 '소매각시'가 파주국제세계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돼 27일 오후 5시 경기 파주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상영된다. 영화 촬영 모습.

영화는 1909년 이후로 자취를 감춘 국내 유일 무언극 관노가면극을 소재로 한다. 민속학자 동권은 맥이 끊어진 관노가면극을 복원하기 위해 강릉을 제집 드나들다시피 하지만 조선시대 관청의 노비들에 의해 행해졌던 가면극이라 그 맥을 찾기가 힘들다. 어느 날, 동권은 강릉 대대로 명문가 집안인 득출이 관노가면극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득출의 집에 찾아가게 되며 전개된다.

64:1의 경쟁률을 뚫고 강원도 소재 시놉시스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김래임 작가의 작품에 도립극단 배우들의 연기, 다양한 연극적 요소가 영화기법과 더해졌다. 평창 출신 최우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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