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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손흥민 토트넘 최고 영입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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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후 토트넘이 영입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992년 EPL 출범 이후 토트넘 이적생 중 최고의 선수 ‘톱 10’을 추려 소개했다. 포지션, 국적을 떠나 별도의 순위 없이 10명을 뽑았는데 테디 셰링엄(잉글랜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다비드 지놀라, 위고 요리스(이상 프랑스),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 얀 베르통언, 무사 뎀벨레(이상 벨기에),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가래스 베일(웨일스),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풋볼런던’은 “이제 손흥민이 토트넘에 합류한 지 7년이 됐다”며 “그는 토트넘에서 334경기에 출전해 209골(134골 75도움)에 관여했다. 손흥민은 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지난 시즌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함께 골든 부트(득점왕 트로피)를 타면서 구단 안팎의 사람들에게도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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