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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삼척시의회 2022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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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이광우 의원)는 28일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2일차 회의를 열고, 관광과, 자원개발과, 총무과, 세무과, 회계과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권정복 의원은 “강원대 도계캠퍼스 학생수가 기존 2,500여명선에서 500여명이 줄어든 2,000여명에 불과하고, 캠퍼스 시내 이전 등에 따라 당초 대학측이 제시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양희전 부의장은 “해수욕장 안전요원의 원활한 배치를 위해 지역내 인적자원에 대한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안전요원 수급 방안을 검토하고, 다양한 행사에 이사부무용단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새천년해안도로 정비 및 주변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인근 관광사업과 연계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블랙밸리 골프장의 홀 증설을 추진해 폐광지역 주민소득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제안했다.

정연철 의원은 “블랙밸리골프장의 대행체제가 오래 지속되면서 책임경영이 안되고 활성화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경향이 있는 만큼, 대표이사 선임이후 골프장 활성화와 숙박시설 확충 등 개선사업을 건의하라”고 주문했다.

김재구 의원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점검, 안전장비 구비, 안전요원 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인력부족으로 인한 안전요원 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대처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광우 특위위원장은 “관광객에게 호응이 좋은 장미공원을 활용한 장미축제 등을 집중 투자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응 방안을 도모하고, 캠핑명소로 각광받는 맹방해수욕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탄력적으로 화장실을 개방하고 간이 편의점 운영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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