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해시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정기검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동해】동해시가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계량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검사로, 코로나19로 취소돼 올해 4년 만에 실시하게 됐다.

정기검사 대상은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 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모든 계량기가 해당된다.

다만, △지난 해 또는 올해 검정을 받은 저울 △판매 등을 위해 진열중인 저울 △국가교정기관에서 교정을 받은 것으로 사용오차 이내인 저울 △사업자가 자체 정기검사 받은 저울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저울(체중계,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표시 저울 등)은 정기검사가 면제된다.

구체적인 검사 일정은 다음달 4일 천곡동, 5일 송정동(오전)·북평동(오후), 6일 삼화동(오전)·북삼동(오후), 7일 부곡동(오전)·동호동(오후), 11일 망상동(오전)·묵호동(오후), 12일 발한동을 대상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진행된다.

부착식 저울 등 이동이 어렵거나 저울이 한 장소에 있는 경우 등은 사전 신청을 통해 13일 검사받을 수 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