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교육이 더 특별해집니다'범도민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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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원도교육청서 범교육가족 서포터즈 발대식
도내 각계 인사 200여명으로 구성…특별법 의견 제안

강원도교육청은 17일 도육청에서 신경호 교육감 및 서포터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교육자치 범교육가족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교육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강원도교육청은 17일 교육청에서 '강원교육자치 범교육가족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시대, 강원교육이 더 특별해집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인 출범 및 후속 입법역량을 결집하고, 강원도민들의 이해와 지지 확산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서포터즈는 강원도 각계 인사 200여명으로 구성됐고, 춘천교대 총학생회장 배규환씨가 서포터즈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현장에서는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을 위한 7개 분야의 14개 특례 발굴 보고와 성공적인 교육자치 시대의 염원을 담은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 출범과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페이스북 등의 SNS활동을 통해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자치 시대의 첫 발걸음은 범교육가족 서포터즈의 열정과 각오에서 시작된다"며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과 의견 제안을 통해 새로운 교육자치의 길을 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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