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6명, 부상자 1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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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상자 1명 숨져

◇1일 오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부상자 수. 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15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일 오전 11시에 발표한 ‘이태원 사고 대처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9분께 중상자였던 A(여·20)씨가 숨지며 사망자 1명이 추가돼 총 156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151명으로 이중 111명은 상태가 호전돼 귀가했다.

사망자 성별로는 남성 55명, 10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4명, 경기 38명, 인천·대전 5명, 충남 4명, 울산·전남 3명, 광주 2명, 대구·충북·전북·경북·경남·제주 1명씩이다.

연령대로는 20대가 104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31명, 10대 12명, 40대 8명, 500대 1명 등이다.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 중국, 러시아 등 14개국 출신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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