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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지역 고액·상습 체납자 24명, 8억1,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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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2010년부터 총 3건 2억 700만원 체납

【영월】영월 지역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24명, 액수는 8억1,100만원에 달했다. 영월군은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씨의 경우 2010년 양도소득세분 등 총 3건 2억 7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B씨와 C씨는 각각 2010년 양도소득세분 등 56건 2,000만원과 2019년 종합소득세분 등 27건 1,400만원 등을 장기 체납하고 있다.

이중 D씨는 2003년부터 19년 동안 취득세(부동산) 4,400만원을 납세하지 않은 최장기 악성 체납자로 기록됐다. 특히 5년 이상 장기 체납자 11명은 영월 지역 총 체납액의 72%인 5억8,100만원을 체납하고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명단이 공개된(2021년 이전 체납) 고액·상습 체납자는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과징금 등을 체납한 6명으로 파악됐다. 군은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정리보류액 포함) 1,000만원 이상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액 상습 체납자의 재산 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재산이 없는 등 다양한 이유로 체납액 회수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원활한 행정 등을 위해 일괄 납부 안내서 고지와 강력한 행정 조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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