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강유림 전시 ‘타인(他人)_심심(深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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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1전시실
30년간 인물을 주제로 작업한 20회 개인전
공감과 공존의 영역으로 진일보 된 여성들 그려

지난 30년 동안 인물을 주제로 꾸준한 작업을 해 온 한국화가 강유림의 스무번째 개인전이 29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강작가는 이번 ‘타인(他人)_심심(深心)’을 타이틀로 한 이번 개인전에서 공감과 공존의 영역으로 진일보 된 여성의 삶 속 궤적을 그려냈다.

도시 여성의 소외감과 고독, 한편으로는 함께 공존해야만 하는 삶의 여정 등이 표현된 작품들이다.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는 고민보다는 나 자신과 개인을 에워싼 사회에 대한 항변이기도 하다.

전시장은 다양한 여성의 얼굴과 눈빛으로 가득차 있다. 이는 깊은 마음의 심심(深心)과 아무 일 없음의 심심이라는 동음이의어(同音異義語)를 화가가 스스로 적절하고 교묘하게 연출한 작품들이다.

작가는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사유의 영역을 여성을 주요 주체로 내세워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유림화가는 현재 강릉미술협회 부지부장, 강원도미술협회 감사, 성신여대,국립군산대에 출강하고 있다.

◇강유림 作
◇강유림 作
◇강유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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