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재성남평창군민회는 8일 고향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평창장학회에 150만원을 기탁했다. 재성남평창군민회는 평창군의 성남 출향인으로서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고향 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2018년부터 꾸준히 평창장학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50만 원을 기탁했다.
김태진 재성남평창군민회장은 “평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꿈꾸고 성장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수한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평창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