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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부론산단 조성, 내년 초 착공되나” 훈풍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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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에 대형 건설사 참여 여부 타진중
책임 준공 확약 시 자금조달 수월 전망

【원주】반도체 클러스터 등 강원도와 원주시의 핵심 전략산업을 담을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이 가시권에 들어설 지 주목된다.

원주시에 따르면 부론일반산단 조성을 위한 금융기관과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자금대출) 자금 확보를 위한 논의가 사전 분양률 60% 달성의 조건을 충족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부론일반산단 조성의 최대 핵심 중 하나인 '책임 준공 확약'도 특수목적법인(SPC)인 ‘부론 일반산업단지 주식회사’에 한 대형 건설사가 책임 준공에 나설지 여부를 놓고 내부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0년 넘게 지지부진한 부론일반산단 조성은 민선8기 들어서 원주시는 물론, 강원도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요충지로 급부상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시 조직개편에서도 경제국 산하에 지역개발과를 신설한 것도 부론일반산단 조성 등 핵심 자산의 확충을 위한 포석이다.

부론일반산단은 김진태 지사와 원강수 시장의 핵심 공약인 삼성반도체공장 등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유·무인 드론 시험평가센터 건립 등 첨단산업 사업 입지로 거론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부론일반산단 조성에 주관 건설사 참여가 확정되면 내년 상반기 중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금융시장의 PF 자금조달 여건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산단 조성을 위한 자금 조달 협의에 더욱 밀도있게 접근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인 지난 5월4일 원주 부론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당시 지방선거 후보였던 김진태 지사와 원강수 시장 등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강원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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