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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학생 위해 장학금 모금 나선 모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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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카

【철원】철원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모에카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모금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모에카는 오는 16~17일 이틀간 한탄강주상절리길 드르니매표소 인근 카페 바잘트38.1에서 커피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철원장학회에 기부한다. 평소 철원에 대한 관심이 컸던 모에카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장학회의 장학금 모금이 어렵다는 소식에 지인이자 인플루언서인 케이트 등과 함께 모금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올 4월 철원홍보대사로 위촉된 모에카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에 철원여행 등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는 한편 지난 10월 열린 태봉제에도 참석하는 등 철원 홍보에 앞장서 왔다.

모에카는 "철원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모금과 함께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꾸준히 소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모에카의 소속사인 (주)플래티늄매니지먼트 김재운 대표도 철원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철원 출신인 김 대표는 현재까지 8,000만원의 장학금을 철원장학회에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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