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맞아 여성 리더 지원 위해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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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미래여성포럼 2022 송년회
올해 활동 공유, 개근상 전달

◇강원미래여성포럼(회장:최찬희) 2022 송년회가 19일 춘천에서 개최돼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격려하고 새로운 사업을 논의했다.

강원미래여성포럼이 내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지역 발전에 앞장설 여성리더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강원여성정치지도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인 강원미래여성포럼은 19일 춘천 일원에서 2022 송년회를 개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열린 이날 송년회에서는 한 해 활동 공유와 여성들의 사회 참여 격려, 신규 회원 소개, 개근상 전달, 신규 사업 논의 등이 진행됐다.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할 내년에는 정치 현장을 방문, 회원들을 위한 리더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변화될 지역 사회의 새로운 활동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송년회에는 포럼이 배출한 이희자·이선영·권희영 춘천시의원 등도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올해 포럼이 마련한 봉사와 월례회의 등 각종 활동에 빠지지 않고 참여한 최찬희 회장을 비롯한 강봉순·김경숙·박연화·이수빈·정순희·최종임·한현숙 회원에게는 개근상이 전달됐다. 김민서·서지영·홍주리 등 신입 회원들에게는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강원미래여성포럼(회장:최찬희) 2022 송년회가 19일 춘천에서 개최돼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격려하고 새로운 사업을 논의했다.

또 포럼은 21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자선음악회 ‘2022 아름다운 동행’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장옥·최종임·박근순·지경자 등 강원미래여성포럼 회원으로 구성된 라온 두드림이 이날 난타 공연을 펼치며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강원미래여성포럼은 강원도와 강원미래전략연구소,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마련한 강원여성정치지도자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최찬희 포럼 회장은 “올해는 6·1지방선거를 통해 회원 가운데 정치인을 배출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내년에도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리더십에 대해 배우고 역량을 강화해 강원도 발전에 힘을 보탤 여성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 강원도내 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는 사명감도 함께 안고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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