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강기총)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강원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강기총은 지난 19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강원도의 현재와 미래 토크 콘서트 블레싱 강원(BLESSING GANGWON)’을 개최했다. ‘한국교회와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한 세미나, 토크콘서트와 기념 예배 등이 진행돼 잠재력을 가진 강원도와 기독교계가 어떻게 연합해 미래를 만들어 갈지 등이 논의됐다. 이수형 강기총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앞두고 공적교회로서 어떻게 강원도와 연합할지 소통하는 축복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교회 안에 있는 네크워크로 다음 세대를 함께 일으키는데 노력하겠다. 세계인터강원협력네크워크가 민간외교 활동으로 기독교에 뿌리는 두고 있는 세계적인 단체들과 힘을 모아 강원도 위상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