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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수련원 2023 옥계 아카데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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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영 원장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7시 진행

◇한국여성수련원(원장:고창영)이 오는 30일부터 2023 옥계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한국여성수련원이 2023 옥계 아카데미를 실시, 오는 24일까지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7시 열린다. 강릉 옥계에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강좌가 부족한 점을 계기로 기획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12월 수료식까지 인문학, 건강·생활, 문학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월에는 고창영 한국여성수련원장이 ‘함께 가는 삶의 이야기 등을 밀어준 사람’을 주제로 강의하며 2월에는 피겨 플루티스트 윤수연이 ‘행복바이러스 긍정의 힘’, 3월에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선물같은 이야기, 꿈 너머 꿈’ 이야기를 펼친다.

4월에는 서미순 스튜디오 나물 대표의 ‘약이 되는 나물 이야기 바다나물 산나물’을 들을 수 있고 이어 박상언 전 울산·대전·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서연 아우름전인치유센터장, 허선미 대전여성문제연구소장, 진용선 전 아리랑박물관장, 김순철 통영쪽빛감성학교협동조합 대표,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 문현선 깁앤스토리 대표의 강의도 마련됐다.

고창영 수련원장은 “공공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기존과 달리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문턱을 낮추고 도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지역의 거점 교육문화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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