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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관광객 인산인해… 농특산물 판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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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3개 농특산물 판매코너 관광객 북적
16일 현재 4억 상당 판매… 농가소득 '짭짤'

◇화천산천어축제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축제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 코너의 매출도 급상승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산천어축제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축제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 코너의 매출도 급상승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산천어축제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축제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 코너의 매출도 급상승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산천어축제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축제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 코너의 매출도 급상승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화천산천어축제장에 연일 관광객들이 줄을 이으면서 농·특산물 판매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화천군은 축제를 시작한지 9일째인 16일까지 65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장에 마련된 3개의 농·특산물 판매코너에는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16일 현재까지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곡류, 나물류, 임산물 등 4억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판매됐다.

농특산물 가운데 화천산 잡곡을 비롯해 한과류, 참기름, 들기름, 버섯류 등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천군과 화천농협은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축제가 끝날 때까지 10억원 이상의 농특산물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정 무공해가 트레이트마크인 화천산 농산물의 우수성이 관광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농특산물을 추가로 더 준비해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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