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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장에 끊임없는 자원봉사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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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 청소년, 군장병 등 대거 참여
축제장 환경정화, 교통안내, 축제 성공 견인

◇올겨울 최강 한파가 닥친 24일, 산천어축제장에서 자유총연맹 화천군지회, 화천충우회 봉사단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겨울 최강 한파가 닥친 24일, 산천어축제장에서 자유총연맹 화천군지회, 화천충우회 봉사단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천】화천지역 수많은 단체와 군장병들의 자원봉사가 2023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화천군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막한 화천산천어축제에 모두 42개 봉사단체 및 사회단체 회원들이 담당하기로 한 날짜에 축제장에 나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화천에 주둔 중인 7사단, 15사단, 2군단 등 군부대 장병들도 축제장 곳곳의 교통 혼잡지역에 배치돼 관광객들의 안전한 축제장 진입과 귀가를 돕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에는 군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군지회, 의용소방대 군연합회, 군장애인연합회, 군행정동우회, 한국자유총연맹 군지부, 군이장연합회, 군재향군인회, 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한국부인회, 바르기살기군연합회, 산천어 행복나눔 봉사단, 물빛도우미회, 부뚜막 봉사단, 한아름 그린봉사대,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 봉사단체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사회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심지어 어울림 문화공연단, 야시매 우리소리, 게이트볼 군연합회 등 문화예술체육단체는 물론 군유해조수포획단까지 봉사에 나서고 있다.

개막 후 17일이 지난 지난 23일까지 군장병을 포함해 연인원 954명의 자원봉사자가 축제장을 보살폈다.

29일 폐막일까지 자원봉사자 규모는 1,5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추위에도 누그러지지 않는 자원봉사의 온기 덕에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는 이동 통로에 떨어진 휴지 조각 하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청결함을 유지하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관광객들이 화천산천어축제장을 방문했을 때 엄청난 축제의 규모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한 번 놀라고 깨끗한 축제장에 두 번 놀란다고 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축제에 대한 애정, 고향에 대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파도 녹이는 자원봉사의 열기 속에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 23일, 개막 17일 만에 누적 관광객 106만209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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