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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한반도섬 멀티테마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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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0억 들여 이색 관광지로 새 단장
공중자전거·스카이워크·키즈플레이존 설치

◇양구군은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하늘 숲 공중자전거와 스카이워크 등 한반도섬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멀티테마존 조성사업을 통해 이색관광지로 새 단장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하늘 숲 공중자전거와 스카이워크 등 한반도섬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멀티테마존 조성사업을 통해 이색관광지로 새 단장하기로 했다.

【양구】양구군이 한반도섬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멀티테마존 조성사업을 통해 이색관광지로 새 단장한다.

군은 도비 19억 5,000만 원과 군비 10억 5,000만 원 등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하늘 숲 공중자전거와 스카이워크, 키즈플레이존, 아트 쉘 루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공중자전거는 공중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자전거로 한반도섬을 일주하는 총길이 200m의 체험시설로, 2월 시 운전을 거쳐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높이 10m와 길이 30m의 나선형 전망대와 스카이 투명 로드로 구성된 스카이워크는 지난 12월 공사를 마쳤다.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한반도섬과 파로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바닥의 일부를 강화유리로 제작해 스릴도 느낄 수 있다.

한반도섬 내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플레이존도 조성한다. 키즈플레이존은 면적 700㎡에 조합놀이대(미끄럼틀, 네트 오르기, 계단)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멀티테마존은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흥원 군수는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양구를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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