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테크노파크 '기술닥터'로 도내 10개 기업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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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시제품 제작 지원 경영개선 효과
4개 업체는 인증·시험분석·특허 등 지원

◇강원테크노파크 전경.
◇강원테크노파크 전경.

강원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성조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는 ‘기술닥터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10개 기업이 기술개발 및 경영개선 효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마케팅 지원을 받은 ㈜뉴랜드(대표:홍장원)는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자사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진행했다. ㈜비네이처바이오랩(대표:백종섭)은 전주기 지원을 통해 회사 로고 및 마케팅전략을 수립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또 ㈜지원바이오(대표:김우식), ㈜드론스타(대표:박동석), ㈜워터테크(대표:심재도), ㈜피엠바이오(대표:송종국) 등 4개 업체는 시제품제작 지원을 통해 자체적인 효과 검증 및 개선방안을 제품 출시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강원TP는 ㈜아이오테드(대표:김성섭), ㈜멘피스코리아(대표:김창보), ㈜일광바이오(대표:강대인), ㈜대영씨엔이(대표: 김태경) 등 4개사에 인증 1건, 시험분석 2건, 특허 1건 등 지원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제품 판매 시 경쟁사보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기반을 확보했다.

성조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직무대행은 “올해도 강원도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닥터 인원을 확충할 것”이라며 “기업애로 해결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체계적인 기업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강원일보·강원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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