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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방문단 일본 수소엑스포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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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시장 등 FC 엑스포 참관 및 기업체 유치 홍보
수소 실증시설 견학 및 와세다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삼척】박상수 삼척시장 등이 일본 수소 FC엑스포 참관 및 수소관련 기업체와 간담회 등을 통한 기업유치를 목적으로 14일 일본을 방문한다.

박 시장과 양희전 삼척시의회 부의장, 에너지 관련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FC 엑스포를 참관, 세계 각국의 수소분야 발전현황을 파악하고 기업유치 활동을 병행한다.

일본 수소 FC엑스포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1,200여개의 수소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강원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강원 공동관 부스에 참여하는 디엘(주), 정우이엔씨, 제아이앤지 등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국내 기업들과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이어 일본의 수소 관련 박물관 및 재생에너지로 수소를 생산하는 실증시설과 도쿄의 TEAMLAB플래닛 및 도시재생지구를 벤치마킹해 시가 추진중인 어린이체험관 및 도시재생지역의 접목을 모색한다.

와세다대학의 지속적 환경에너지연구소와 협약을 통한 우호교류도 추진된다.

이밖에도 수소사회의 미래상을 볼 수 있는 도쿄 수소박물관을 찾아 풍력 에너지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저장하는 요코하마 하마윙 실증시설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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