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예결특위(위원장:김희창 의원)는 28일 제243회 임시회 예결특위 제2차 회의를 열고 관광정책과, 관광개발과, 총무과 등을 상대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김재구 의원은 “가곡 유황온천의 장점을 부각한 영상물을 제작해 각종 매체를 이용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사내 직원을 홍보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며 “사이버테러 등 보안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시 행정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광우 의원은 “가곡 유황온천의 정식 개장 이전에 주요 수도권 광고를 비롯해 태백, 울진 등 인근 지역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라”고 권고했다.
양희전 의원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순찰차량을 확충하고 차량관련 부가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정복 의원은 “청사내 신입 직원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위해 시 주도의 자체교육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정연철 의원은 “가곡 유황온천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대, 가곡천 준설, 원덕~가곡간 도로선형 개선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원학 의원은 “목욕탕 신축기간 동안 원덕읍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덕~가곡온천간을 운행하는 오랍드리 버스 또는 온천셔틀버스 등 이동수단 운영을 검토하라”며 “내구연한이 지난 행정PC를 사회적 약자, 저소득층에 보급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