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강릉 산불피해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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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 직원들이 지난 21일 강릉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47명의 임직원은 이날 강릉시 아레나 경기장에 있는 강릉시종합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A, B조로 나누어 안현동 일대에서 불에탄 가옥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갑과 마스크, 방진복, 장화 등을 준비해 강릉을 찾은 직원들은 검은 그을음이 그대로 남아있는 주택 내외부를 청소하고 정리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김창균 본부장은“이번 봉사활동으로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고 신속하게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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