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3일 김경혜 (주)REK 대표, 권혁록 전 반도체장비제조회사 대표는 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500만원씩 기탁했다. 500만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액수다.
김경혜 대표는 춘천 퇴계농공단지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최근 전기선 없는 친환경 가로등 램프를 개발, 특허 등록을 마쳤다.
한편 춘천시 고향사랑기부 누적 기부액은 1억원을 넘어섰다. 3일 기준 기부 건수는 927건, 기부액은 1억6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