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제11대 강원도의회 특별위원회 17차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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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의회 ‘윤리특위’, ‘인사청문특위’ 제외 6개 특위 구성
강원특별자치도 지원 특별위원회 7개월 간 다섯 차례 회의

◇강원도의회 전경

강원도의회 6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지난해 7월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 후 17차례 회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도의회에는 ‘윤리특위’, ‘인사청문특위’를 제외하고 특정 안건을 심의·조사하기 위한 특위가 6개 구성돼 있다. 6개 특위 모두 지난해 9~10월 시작, 2024년 6월까지 활동한다.

이중 ‘강원특별자치도 지원특위’ 가 다섯 차례 공식 회의를 가졌다. ‘재정효율화 특위’는 지난해 여야 갈등 속 출범, 세 차례 회의에 그쳤다. ‘접경지역 개발촉진지원 특위’와 ‘폐광지역 개발지원 특위’도 각각 세 차례 회의를 열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위’는 위원장 선임 등을 위해 모였던 회의 후 올 2월 한 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오색삭도 설치 특위’는 위원장 선임 회의 후 원주환경청을 방문하는 등 움직임은 있었으나 공식적인 회의는 열지 않았다. 이 밖에 11대 도의회에는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적기개통 및 역세권 개발 지원을 위한 특위’ 구성 결의안이 계류 중이다.

김길수 강원특별자치도 지원특별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해왔다”며 “출범 이후에도 법률안 개정을 계속 해야 하기 때문에 특위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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