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2023 강원 직거래 장터 서울 노원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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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노원 중계근린공원에서 강원도 전통시장 우수 농·특산물 판매전 운영

강원도는 12, 13일 이틀 간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23년 강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강원 직거래장터에는 도내 14개 시군의 전통시장과 생산자 35개 점포가 참여해 도내에서 직접 생산한 닭갈비, 마른오징어, 표고버섯, 곤드레 등 10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12일 오후3시부터 4시까지 현장 부스에서는 임연수·가자미 170세트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시중가보다 40% 할인된 19,800원에 판매한다.

강원 직거래장터 노원편은 노원구와 재경강원노원도민회의 후원으로 2011년부터 시작돼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21년 3억원, 22년 2억원을 판매하는 등 최근까지 높은 매출을 기록해왔다.

이번 장터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열려 설문조사 참여 고객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 운영을 통해 동행축제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복권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진우 도 경제정책과장은 “지난해 8월 노원 중계근린공원에서 2억 원이라는 높은 매출을 기록한 강원 직거래장터가 2023년 5월, 다채로운 청정함과 신선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다시 한번 사로잡아 도내 지역 상인들이 또 한 번 웃음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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