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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리우비 학생 춘천국제어린이그림교류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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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13·성원초) 학생의 ‘animal love’

【춘천】 제3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 교류전에서 이루리(13·성원초), 중국 리우비(10·다롄 좡허제2실험초교)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루리 학생은 ‘animal love’, 리우비 학생은 ‘우주꿈과 종이공예’를 작품명으로 교류전에 참가했다.

시는 지난 3~4월 ‘내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 교류전 작품을 접수했다.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은 문화 교류를 통해 국내·외 도시와 우호를 증진하는 자리다.

올해는 5개국 9개 도시 어린이가 1,034점의 작품을 출품했고, 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122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2명, 금상 4명, 은상 6명, 동상 8명, 장려상 10명, 입선 92명 등이다. 작품은 12~17일 춘천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림교류전 개막 및 시상식은 12일 춘천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리우비(다롄 좡허제2실험초교·3학년) 학생의 ‘우주꿈과 종이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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