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31일까지 어린이책축제 ‘와글와글 그림책 소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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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시립도서관에서 2023 어린이 책축제를 개최한다.

‘와글와글 그림책 소동’을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3일 오전 10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내 마음 ㅅㅅㅎ’의 김지영 작가, 14일 오후 2시 문화교실에서 ‘우리 곧 사라져요’의 이예숙 작가, 18일 오전 10시 ‘고마워요 그림책’의 곽영미 작가 등이 참여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각각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그림책 ‘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을 풀어낸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행사도 다채롭다. 도서관 1층 정문에서는 40여 권의 반려동물 관련 그림책 전시를 진행하고 그림책 ‘괴물이 나타났다’는 1층 로비에서 체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층 복도에서는 그림책 ‘피에로 우첼로’의 아트프린팅 원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그림책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의 캐릭터를 대형 에어조형물로 설치해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20일은 도서관 주차장에 19개의 체험 공간을 조성해 어린이 책 전문출판사 12곳과 함께 각종 책놀이 활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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