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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8개 시·군 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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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6월16일까지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은 16일부터 다음달 16일 까지 도내 8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재직자 및 창업자 400명을 대상으로 한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회차별 60명 이내 인원으로 도내 8개 시·군에 위치한 주요 리조트 및 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퍼스널컬러를 통한 자기진단, 갈등관리, 조직활성화, 디자인씽킹, 강원도 지역문화 등 기업교육 명강사와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제공한다.

아울러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해당 사업 및 강원도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교육에 참가한 청년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캘리그래피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본교육이 도내 청년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시켜 청년들이 지역에 거주하면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기 위한 강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2018년부터 1,273억 원이 투입돼 총 6,300여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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