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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당신의 일상이 화사하게 물드는 시간,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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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임 작가 다음달 4일까지 강릉 소집갤러리에서 ‘꽃, 집’ 전시 펼쳐

◇최예임 作 Green

“일상이 화사하게 물드는 시간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최예임 작가가 강릉 소집 갤러리에서 다음달 4일까지 ‘꽃, 집’을 주제로 우리에게 꽃의 세계를 선사한다. 그의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테마는 단연 꽃이며, 자신을 둘러싼 자연이다. 그 어떤 단어로도 형용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는 그저 꽃으로 담아내기를 반복, 사람들에게 자신이 느낀 감정을 전이 시킨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향긋하고, 아름답다. 아크릴, 수채화 재료를 사용한 5점의 캔퍼스 작품과 40여점의 드로잉 작품 속 꽃은 작가가 선택한 색감과 붓 터치를 통해 다시금 살아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전하기 위해 그의 작품은 무언가를 더하거나, 덜하지 않는다. 그저 우리가 보고 느낀 것을 그대로 작품 속에 재현하고자 애쓴다.

그는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편견없이 사랑하고, 그림에 담는 행위를 반복할 뿐”이라며 “꽃의 형태와 색에 집중하기 보다는 꽃이라는 존재에 대한 작가의 정체성을 참고하며, 전시를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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