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교육청은 새 감사관으로 정오현(59·사진) 총무과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오현 과장은 오는 7월1일부터 감사관으로 근무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춘천 출신으로 강원고와 관동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속초고 교육행정실장, 원주청원학교 교육행정실장, 행정과 경리담당, 감사관 사립유치원감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예방 차원의 감사를 두루 진행하고, 부정부패가 없도록 잘 교육해 진일보된 청렴 강원도교육청을 만들겠다"고 했다.
앞서 강원도교육청은 개방형직위 감사관(지방부이사관 또는 3급 상당 일반임기제)을 공개모집했으며 형식요건 및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정 과장을 최종 감사관으로 낙점했다.